신입사원으로서 AI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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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2024 상반기 인턴으로 근무한 신입사원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입사 후 느낀 소감과 딥핑소스만의 차별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신입사원이 바라본 딥핑소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는 이들의 신선한 시각을 통해 회사 생활을 조망해 볼 수 있을 거예요.

딥핑소스에서의 첫 인상, 온보딩 과정에서 느꼈던 점, 그리고 AI 기업에서 일하며 얻은 배움과 도전들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딥핑소스만의 독특한 문화와 팀 협업 방식,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한 경험들이 신입사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다뤄볼 예정입니다. 딥핑소스만의 차별화된 환경에서 얻은 소중한 배움들을 공유할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온보딩 후기

딥핑소스에서 일하면서 경험했던 신선한 첫인상과 온보딩 과정에서 느꼈던 점들을 나눠보려 합니다. 딥핑소스의 회의실 이름이 마요네즈, 와사비, 발사믹, 스리라차 등 소스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매일 진행되는 Daily Sync-up 덕분에 하루 업무를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니저님과의 1:1 회고에서 받은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피드백과 멘토링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온보딩 과정에서 나만의 노션 페이지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따라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퇴근 전 인턴 동료들과 하루를 회고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정말 유익했습니다.

업무 만족도

우선, 유연근무제를 통해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다는 점이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율성은 개인의 생활과 업무 균형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더 집중하여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AI에 대해 개념적으로만 알고 있던 부분을 코드와 동작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하면서, 기존에 추상적이었던 개념들이 실무적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통찰을 얻었고, 특히 실제 프로젝트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을 보유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딥핑소스만의 독보적인 AI 솔루션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은 인상적이었으며, 그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뜻깊었습니다. AI 이론을 배우는 것과는 달리, 실질적인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며 기여하는 경험이 매우 뜻 깊었습니다. 또한,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내가 내린 의사결정이 반영되고, 그 결과가 제품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와 업무에 일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기술적인 도전

Post-Processing Setting UI를 기획하는 경험이 인상 깊었는데, 이 과정에서 단순히 UI를 디자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품이 어떻게 동작해야 하는지를 여러 방면에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 제품의 일관성, 고객 요구사항까지 종합적으로 생각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 도전적인 작업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혼자 일하기보다는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식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특히, 각기 다른 분야에서 온 동료들의 피드백을 통해 서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며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보람찼습니다.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탐색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 역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딥핑소스의 AI 솔루션이 실제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경험하면서, 기술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신입사원으로서 저에게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기회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인 발전과 교육 기회

딥핑소스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서로의 직무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이러한 세미나는 팀의 단합을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며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또한, 다른 팀에서도 세미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관심 있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매일 진행되는 ‘스펙 아워’에서는 모르는 것들을 아젠다로 설정하여 팀원들과 함께 논의합니다. 이 시간은 신입사원으로서 새로운 개념들을 빠르게 익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어떤 주제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팀원들이 관련 도서를 준비해 주기도 하고, 필요한 자료를 공유해 주어 학습을 지원하는 모습에서 팀원들의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팀 문화 및 협업

우선,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PO들과의 협력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를 다른 PO들과 공유하며,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깊이 논의하는 과정이 있었는데요. 필요시 다 같이 문서를 수정하며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에서 협업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로 슬랙을 통해 소통하지만, 복잡한 문제나 많은 설명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대면 대화를 통해 이해를 돕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기록이 남는 온라인 소통과 대면 소통을 병행하는 것은 팀의 소통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직무와 전문성을 가진 동료들로부터 배우는 점도 많았습니다. 디자인, 기획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팀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새로운 시각을 배우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죠. 기술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인사이트를 얻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배움이었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다른 팀원들이 채워주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해 주는 협업의 시너지는 딥핑소스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보완하며 성장하는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어 매일이 배움의 연속이자 새로운 도전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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